unscripted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[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: 언스크립티드] 부유한 삶으로 가기 위한 지침서 이번에 처음 트레바리라는 독서모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. 트레바리는 한 달에 한 권씩 같은 책을 읽고 그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독서모임입니다. 서울에 4개의 아지트(강남, 성수, 안국, 압구정)에서 모임이 운영되고, 매 달 5~7만원 정도의 비용을 내야 합니다. 그리고 모임 전에는 꼭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야 합니다. 그래서 저는 다음과 같이 독후감을 써서 제출했습니다. 01 대오각성의 순간 처음 이 책을 봤을 당시, 대학 졸업을 반 년 앞두고 있었고, 취업난에 빠져 허우적대는 청년들에게 겉만 번지르르 해보이는 썩은 동아줄을 던져주면서 돈을 뜯어가는 한 취업 컨설팅 회사를 보고 질려버린 상태였다.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다는 명목으로 대학생들을 끌어모으는 이 사기 회사가 설령, 실제로 한 .. 이전 1 다음